한국 / / 2023. 5. 10. 13:21

전지현,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입, '1500억 부동산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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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사진

'연예계 부동산 재벌'로 불리는 배우 전지현 씨가 130억 원짜리 펜트하우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보도는 "지난해 개인 간 아파트 사상 최고 거래가인 130억 원을 기록한 서울 뚝섬의 한 고층 펜트하우스 구매자가 전지현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 30일 실거래가가 130억원에 신고된 성동구 성수동 1가 아크로서울숲 47층 펜트하우스(264㎡)를 매입한 사람이 전지현 씨였습니다. 지난 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받았을 때 등기부등본을 통해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공동으로 구입했습니다. 지분은 전지현의 12/13, 남편의 1/13입니다. 매출 130억 원 중 전지현의 몫은 120억 원, 최준혁 대표는 10억 원입니다. 저당권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완전한 현금 구매입니다. 전지현 씨가 주소를 구입한 뒤 이곳으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지현이 매입한 집은 아크로 서울숲 최상층(47층 91~273㎡, 280가구). 아크로 서울숲이 올해 최고 공시가격 81억 9300만 원으로 아파트 공시가격 5위에 올랐습니다. 전지현 씨가 매입한 주택의 공시가격은 80억 6800만 원으로 최고가보다 1억 원가량 낮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올해 공시가격이 대부분 하락하는 등 아크로서울숲의 공시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전지현 씨의 집도 지난해 74억6800만 원에서 6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공시가격 상승에는 전지현의 거래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난해 아크로 서울숲의 거래는 전지현을 포함해 2건이 있었습니다. 2020년 준공 이후 264㎡ 4 가구 중 처음입니다. 거래대금 130억 원은 2017년 매매가격(605억 6,500만 원)의 2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전지현은 아크로 서울숲을 매입하며 다주택자가 됐습니다. 2005년 공시가격 10위 안에 들었던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75㎡)를 매입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올해 공시가격이 43억 5400만 원입니다. 최근 가격은 작년 3월에 60억 원이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여러 개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58억원에 매입해 스타벅스에 임대한 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과 2017년 325억 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입니다. 지난해 2월 강서구 등촌동의 3층짜리 건물을 505억 원에 사들여 전자업체에 임대했습니다. 모두 이름뿐입니다.

전지현 씨의 전체 부동산 시세는 1400억~15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1327

 

[단독] 뚝섬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자, 전지현이었다 | 중앙일보

전지현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힌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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