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KT에서 업그레이드한 올레내비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리뷰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고민하다가 내비게이션의 성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추석연휴를 택했습니다. 저는 고향이 부산이라 명절 때마다 가족들과 여행 삼아 자동차로 가는데.. 고속도로가 항상 막힙니다. 이럴 때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덜 막히는 곳으로 길안내를 하는 내비게이션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는 올레내비로 직접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추석연휴를 대비해서 지난 8월말에 2.4.1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기능도 중요하지만, 내비게이션의 기본인 길안내를 잘하는게 가장 필요한 기능이죠. 지난 설날 때에는 올레내비의 경쟁 서비스인 T맵의 놀라움을 경험해 바가 있는데, 복잡하지만 덜 막히는 길로 안내하는 신공에 감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올레내비는 T맵에 비해 길안내 기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우려(?)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동안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연휴 마지막날에 부산을 출발해서 김천 부근까지는 아무런 막힘없이 달려왔습니다. 요즘은 경부고속도로보다는 직선코스라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요즘은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많이 막힙니다. 명절 고속도로는 어딜가나 막히는데.. 일단 올레내비가 추천한 경로 중에 시간이 덜 걸리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